■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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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굿모닝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결국,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인상됐습니다. 어제 발표가 됐고 오늘부터 바로 적용되는 거죠?
[권혁중]
맞습니다. 오늘부터 전기, 가스요금이 인상이 되는데 소급적용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 건 그냥 가고 오늘부터 쓰시는 것에 대해서 가격 인상된 요금이 책정이 됩니다. 실제 전기요금, 가스요금 각각 5.3%씩 오르게 됐는데요. 일단 전기요금 같은 경우는 킬로와트시당 8원 정도가 오르게 되고요. 가스요금 같은 경우는 메가줄당 1정도 오르게 되는데 그렇게 된다 그러면 4인 가구 기준으로 봤을 때 약 전기요금은 3000원 정도 오르게 되고 가스요금은 한 4400원 정도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총 7000원 정도, 7400원 정도 오르게 되는 이런 부분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 좀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특히 취약계층이 문제잖아요. 그래서 취약계층 같은 경우에는 1년 정도 유예를 하겠다라고 같이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소상공인의 정책은 분납 제도를 활용하겠다. 그래서 6개월 정도 나눠서 내도록 이런 조치도 같이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최근에 소비자물가가 둔화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는데 이번에 인상하면서 다시 압력을 주지 않을까 우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인상 폭이 좀 크지는 않아서 괜찮을까요?
[권혁중]
그런데 일단 지금 이번에 전기와 가스요금이 오르게 됐잖아요. 그렇게 된다 그러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포인트 정도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시장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5개월 동안 물가 상승률을 봤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떨어지고 있는, 한마디로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물가가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다고 볼 수가 있겠고, 하지만 근원물가지수는 아직도 4%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로 본다고 그러면 우향하고 있는 차트는 보이지만 그래도 일단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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